빌립보서 2:19~30
우리 모두에게는 중요한 두 가지 일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는 자기 일이고 또 하나는 예수님의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는 자신의 일들을 충실하게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바울이 감옥에 갇혀 교회에 큰 빈자리가 생기게 되자 자기 일보다 바울의 자리를 메꾸는 일, 곧 예수의 일에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주어진 예수의 일이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생들에게 가장 큰 계명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 중에 가장 큰 일은 우리를 사랑해 주신 일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요구하시는 일도 사랑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기를 힘쓰고 주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골라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기에 힘쓰게 됩니다. 여러분 정말 예수님 사랑하십니까?
둘째, 예수님을 잘 믿는 것,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일입니다(요6:28-29). 예수님에 대한 예언, 동정녀 탄생, 그의 신분, 인격, 죄 용서, 능력, 죽으심, 부활, 그리고 재림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그를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영웅의 족보(히11장)에도 구원의 족보에도 들 수 없습니다. 잘 믿는 것이 예수님의 일임을 잊지 마십시오.
셋째, 진실하게 사는 것이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진실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댓가를 치루어서라도 예수님의 기준대로 살겠다는 자세입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진실한 사람입니다. 진실하게 사는 그리스도인은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실하게 사는 것, 예수님을 위한 큰 일을 하는 것입니다.
넷째, 형제자매를 돌보는 것이 예수님의 일입니다.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는 바울도 돌보고 빌립보 교회의 형제자매들을 돌보았습니다. 형제자매를 돌보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 죄는 반드시 드러납니다(민수기 32:23). 나 혼자의 신앙생활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서 다른 형제자매를 돌보는 것이 곧 예수님의 일임을 잊지 마십시오.
다섯째, 예수님의 일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예수님 사역은 십자가와 부활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40일간 계시면서 복음을 증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다음 주에 아주 중요한 예수님의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복음을 증거하여 사람들을 주님의 전으로 인도하는 일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고 기뻐하실 일에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같이 예수님의 일은 사랑, 믿음, 진실, 돌봄, 그리고 전도의 일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일을 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일을 해주십니다(27절).
우리 남은 생애, 예수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