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장 5~11절
며칠 있으면 크리스마스입니다.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는 어떤 날 입니까? 성경은 크리스마스는 이런 날이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를 비우고 세상에 나타나신 날입니다.
오늘 본문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같으신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광 능력 권세 모든 것이 완벽하신 분이고 부족함이 없으시고 편안하신 분이요 천사들의 찬양과 칭송을 세세토록 들으시는 분이신데 그가 자기를 비우고 이 세상에 가장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그에게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한 밤의 목자들, 가장 천한 자들 약한 자들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다가 갈 수 있었 습니다. 그들만이 아닙니다. 창녀도 세리도 죄인도 사마리아인도 아픈 자도 못된 자도 허름한 옷을 입은 자도 누구든지 하나님이신 그 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주신 날이 크리스마스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아들이 종의 형체를 가지고 세상에 나타나신 날입니다.
종은 누구입니까? 구경하는 자, 노는 자, 대접받는 자가 아닙니다. 가장 낮은 자, 일하는 자, 사명을 가진 자입니다. 종은 섬기는 대상이 편하고 기뻐하면 만족합니다. 종은 무엇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섬기려 하고 목숨도 다른 자들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에는 네 편에 걸친 종의 노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예언하면서 그가 종으로 이 땅에 오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난의 종, 낙심하지 않는 종, 충성하는 종, 사랑의 종, 죽기까지 희생하는 종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종으로 나타나신 날이 크리스마스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들과 같이 되시려고 세상에 나타나신 날입니다.
겨울 날 한 농부가 추위에 떠는 새를 보고 그들의 구하고 싶음 마음을 전달할 길 없어 안타까워 하다가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그를 바로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을 비우고 종으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마침내 하나님은 높이셨습니다. 모든 것 위에 세우시고 모든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그를 주라 시인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합니다. 자기를 비우셨습니까? 종으로 섬기는 자로 사십니까? 사람들의 삶의 현장에 사랑으로 함께하십니까? 이런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구현자가 되시고 마침내 하나님의 높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