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9장 1~23절
요셉은 믿음의 사람이었고, 17세까지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 했었으며, 라헬의 장자였습니다. 아브라함조차도 성경에 12장으로 기록되었는데, 14장의 성경이 요셉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싶으신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요셉은 저에게도 많은 눈물을 흘리게 했던 신앙인이었습니다. 가족을 떠나 유학을 하면서 불평이 가득했던 어느 날 새벽기도 후, 이 성경을 읽으면서 저는 완전히 깨어졌었습니다.
애굽과 이스라엘은 오래전부터 적대 관계였으며, 언어와 문화, 음식은 요셉에게도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종 생활 11년이었습니다. 보디발은 경호 실장이었습니다. 그의 아내가 날마다 최고의 향수를 바르고서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요셉은 용모가 준수하고, 건장하며, 인격자고, 실력자고, 리더쉽이 있으며, 아름다웠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집안 모든 사람들을 내어 보내고, 그를 유혹하며 간청했습니다. 요셉은 “나에게 주인이 이 모든 경영을 내게 맡겼지만, 당신만은 금했으며, 어떻게 이 큰 악을 행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득죄하겠습니까?”라고 말하며 그녀를 뿌리쳤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고 들으면서 무릎을 꿇고서 “어떻게 이런 시험을 이길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득죄하리요 라고 말한 당신은 정말로 위대하고 또 존경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라고 눈물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어려울 때 요셉을 생각해보세요. 요셉은 자기를 끌어안는 그 부인을 뿌리치고 도망쳤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감옥생활 2년 동안에도 그의 아내에 대해서 한 마디 험담을 하지 않았습니다. 감옥에서 술 맡은 관원이 다시 등극할 때, 그에게 자신은 감옥에 들어 올 죄를 범하지 않았다고만 이야기 했습니다. 그가 그 감옥에서 한 마디 원망을 했다면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죽였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믿음으로 요셉은 두 가지 유언을 했습니다. 첫째로는 애굽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갈 것을 예언했습니다. 창세기 37장에서 50장까지 보면, 요셉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애굽이 지금의 미국처럼 세계를 재패하는 나라였지만, 430년 후에 모세가 나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의 장소로 떠나가야 한다는 것을 미리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둘째로는 떠날 때에 나의 해골을 가지고 떠날 것을 부탁했습니다. 요셉의 마음속에는 항상 가나안이 있었습니다. 가나안은 천국을 상징합니다. 애굽에서 약 30세 때에 국무총리까지의 최고의 축복을 받은 요셉은 죽으면서도 사모하는 예수님이 계시는 가나안, 그 아름다운 본향에 자기의 해골을 묻어 달라고 유언했고 11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현실에 급급하거나 안주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을 믿음으로 신령한 눈을 열어서 세상을 바라보고, 믿음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늘 하나님 앞에서 희로애락을, 모든(전체 100%)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보았습니다.
요셉은 무엇보다도 사랑과 관용의 사람이었습니다. 45장에 보면 이스라엘에는 흉년이 들었고, 요셉의 꿈 해석으로 인해서 애굽은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어릴 적에 자신을 죽이려다가 대상들에게 팔았지만, 또 이젠 양식을 구하러 온 이복형들 보면서 그 정을 억제치 못하고 방성대곡하는 요셉, 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생명을 보호하시려고 당신들 보다 먼저 미리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고 말하는 요셉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죽은 후에 다시 빌러 온 형들에게 그들의 자녀들을 책임지고 양육하겠고 말한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확신한 고백이었습니다.
성도의 눈물과 시련은 하나님을 믿게 되고, 깨닫게, 신령한 눈을 열게 하시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을 체험케 하는 모티브가 됩니다. 늘 요셉은 용서하고 관용했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피 흘리시고 찢기신 것은 나를 용서하고 관용해 주시기 위함이 아니었습니까? 왜 우리가 불평하고, 원망하고, 용서 못하고, 작은 일에 양보 못하는 것입니까? 앞서간 믿음의 선진들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감사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지금 죽어도 천국이 내 밑천이고,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바라보았습니다. 너그럽게 용서하여 영광중에 주님을 영접하는 복된 성도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