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7.03.11] 이런 교회 됩시다
  • 이영희 목사
  • 2007.03.11
사도행전 11장 19-30절
사도행전에는 두 개의 대표적인 교회가 나타납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안디옥교회입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유대인들 중심적인 교회였고 안디옥교회는 이방인들 중심적인 교회였습니다. 이방의 첫 번째로 안디옥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 안디옥교회는 어떤 교회였는지를 살펴 봅시다. 첫째로 주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였습니다. 21절 말씀에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게 되는 이유가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이런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교회로서의 신령한 생명력을 들어내고 부흥하는데 있어서는 결정적인 요인은 주의 손이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영적인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영의 관련된 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님의 축복이 없으면 안 되는 것 입니다. 둘째로 이 안디옥교회는 흥왕하는 교회였습니다. 흥왕한다는 말은 흥하고 왕성하다는 말입니다. 복음은 가만히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생명을 다루는 생명현상이기 때문에 복음은 끊임없이 부풀고 늘어나고 확대되고 확장되는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흥은 교회가 겪어야하는 당연한 체험인 것입니다. 셋째로 이 안디옥교회는 훌륭한 일꾼이 많이 세워진 교회였습니다. 바나바와 바울 뿐만 아니라 13장 1절에는 안디옥교회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안디옥교회는 훌륭한 인물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교회가 훌륭한 인물들이 많기를 원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도 훌륭해야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신령한 그런 신앙과 신앙인격을 갖춘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인물들이 많이 세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로 이 안디옥교회는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하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세상과 상관없는 교회는 교회로서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요 희생과 베품의 종교입니다. 우리가 사회적인 책임을 무시하게 되면 교회로서의 의미가 없습니다. 교회가 사회의 어렵고 버려지고 소외된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이 어두운 세상에 충만하게 빛나게 할 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디옥교회는 강력한 선교의 역사가 있었던 교회입니다. 13장 2절~3절에서는 바나바와 사울 두 사람을 안디옥교회가 선교사로 안수해 가지고 따로 파송시켰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예루살렘교회도 감당하지 못했던 선교사 파송을 먼저 행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리스도인들의 최후, 최종, 최고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혜천대학교회가 오늘의 안디옥교회 같이 되기를 심히 소원 합니다. 목사님을 중심으로 온 장로님들 그리고 모든 교우들이 한 맘 한 뜻 되어서 주님 오시는 그 날 까지 안디옥교회처럼 흥왕 하는 교회요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