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7.05.20] 세례를 받고 성령을 선물로
  • 김성국 목사
  • 2007.05.20
사도행전 2장 37-41절
북한 공산주의는 모든 인민들에게 새 옷을 입혀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수십 년이 지나도 아직까지 헌 옷을 입고 있습니다. 결국 그들의 약속은 거짓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일이 기독교 안에도 있을까봐 두렵습니다. 기독교는 새 옷을 입혀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았지만 새 사람이 되는 종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인이 된지 10년 20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옛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열매를 보고 기독교는 가짜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기독교는 가짜가 아닙니다. 공산주의는 백년도 안 되어 망하고 문을 닫고 있지만 기독교는 이천년이 지나도 계속 왕성합니다. 옛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새 사람이 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입니다. 새 사람이 되는 종교입니다. 약속이 반드시 성취되는 종교입니다. 이 같이 옛 사람이 새 사람이 되고 많은 아름다운 변화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두 가지가 꼭 필요합니다. 첫째는 물세례입니다. 오늘 제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세례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께서 친히 명령하신 것입니다(마 28:18-20).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혼자 마음속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나는 내 맘대로 살고 세상에 취하여 살던 옛 사람으로 살지 않고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새 사람으로 살겠다는 결단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세례입니다. 우리가 새 사람이 되는데 필요한 것은 물세례만이 아니라 또 한 가지가 더 필요한데 곧 성령세례입니다. 물세례가 죄인인 것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새 생명으로 살겠다는 공개적인 선언이라면 성령세례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실제적인 능력을 줍니다. 물세례 받았는데도 삶의 변화가 없다면 성령세례를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령 세례를 받으면 유혹도 이기고 시련도 이기고 자기가 할 수 없는 놀랍고 위대한 일도 행하게 됩니다. 물세례만 가지고는 결코 변화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물세례를 받으셨습니까? 이미 공개적으로 나는 예수님의 사람인 것을 선포한 것이니 주님을 떠나 살지 마십시오. 그리고 변화된 삶을 위해 성령세례받기를 사모하십시오. 이미 성령세례 받으셨습니까? 계속 성령의 충만을 받으십시오. 계속 변화되는 새로운 삶을 살아 새로운 사람을 만든다는 기독교가 참된 종교이며 주님이 진정한 주님이신 것을 끝까지 증거 하시는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