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6.11.05] 역경중에 감사하였더니
  • 김성국 목사
  • 2006.11.06
다니엘 6장 10,19-24절
국민일보에 끝없이 이어지는 역경의 열매라는 연재물이 있습니다. 인기 드라마라도 이야기 거리가 없어 억지로 늘리거나 그만 두어야 하는데 역경의 열매는 이야기 거리가 결코 마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역경이 없는 인생은 없기 때문입니다. 역경이 크고 작으냐의 문제이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다니엘에게도 인생 최대의 역경이 찾아 왔습니다. 총리 중의 총리였던 다니엘을 시기하던 사람들이 다른 흠으로는 그를 잡아넣을 수 없으니까 왕을 꾀어 30일 동안 다리오 왕 외에 신이든 사람이든 누구에나 구하면 사자 굴에 집어넣는다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기도 생활하던 다니엘을 그 법으로 걸어 사자 밥이 되게 하겠다는 음모였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 자기 집의 예루살렘으로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 사실, 다니엘은 정치력으로 이 일을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조금 자중하면 큰 문제가 안 될 수도 있었고 기도하더라도 창을 닫고 숨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변함없이 기도하고 감사 했습니다. 다니엘에게는 죽음보다 감사가 더 중요했습니다. 그는 기도 시간을 포기하는 대신 사자의 밥이 되기로 결심했던 것 입니다. 그는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주권자요 지혜와 사랑이 무궁하신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와 감사를 목격한 자들의 고소로 다니엘은 법에 따라 사자 굴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이튿날 다니엘이라는 걸출한 충신을 잃게 된 다리오 왕은 먹지도 자지도 않고 새벽에 사자 굴로 달려갔습니다. 살아계시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은 사자의 입을 봉하고 다니엘을 살려 놓으셨습니다. 이 놀라운 장면을 목격한 다리오는 다니엘을 모함했던 사람들과 그 처자까지 사자 굴에 던져 넣어 죽게 만들었습니다. 역경 중의 감사는 이러한 놀라운 일들을 가져 다 줍니다. 그러나 감사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에 젖어 있어야 하고 감사가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것만큼 복이 됩니다. 역경 중에 이스라엘 백성들 원망했습니다. 역경만 바라보지 마십시오. 역경 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은 바로 감사입니다. 우리가 역경 중에 감사하면 하나님은 어려운 일들을 잘 정리해 주시고 생각지 못한 축복까지 누리게 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마시고 감사로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