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8-13절
이스라엘은 13살이 되면 성인식을 해 줍니다. 이 성인식을 통해 아버지는 이스라엘을 태동시켜 주시고, 인도하셔서 세계도처에서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하시고, 훌륭한 나라로 인도해 주신 것을 그 아들에게 가르칩니다.구원의 역사와 이스라엘이 창설된, 창립된 기본적인 하나님의 그 정신을 자녀에게 가르치면 이 자녀는 그것을 명기(銘記)합니다. 이 기억을 historical memory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 아이가 자기 손에 들려있는 자기의 한 끼 식사인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모여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내 놓았을 때에 그것을 예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축복한 다음에 5,000명의 남자에게 먹이셨던 것입니다. 이 아이가 바친 것은 자기의 모든 것을 봉헌한 것입니다. 가진 것을, 재물을, 몸을 바친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이러한 어린아이에게 어떻게, 저런 것을 누가 가르쳤느냐 하는 것입니다.
혜천대학은 지혜의 샘이요, 지식의 샘이요, 은혜의 샘이요, 생명의 샘이 용솟음치는 곳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여기에서부터 출발해야 하고 우리의 바치는 모든 것은 오늘 본문의 한 아이와 같은 그러한 신앙으로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가진 마음 그대로입니다. 가진 마음이 진실한 것이어야 합니다. 진리대로 사는 자가 자유케 되는 자입니다. 죄를 거느리게 되면, 죄악에서 살게 되면, 그는 자유에서 해방된 자가 아닌 것입니다.
이 나라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는 줄 압니다. 한 어린 아이가 바친 그 물고기 두 마리 보리떡 다섯 개는 보잘 것 없는 것이었지만, 바친 그 곳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役事)요 그러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순종한 아름다운 미덕이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교회를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바칠 때에 거기에 아름다운 열매가 있는 것이요, 거리에 꽃이 피는 것입니다. 거기에 참된 것이 있습니다. 진리가 우리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한 아이와 같이 가진 것을 다 내어 놓았을 때 하나님은 거기에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손길에 이와 같은 축복이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귀한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