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장 1~12절
예수님이 계신 집에서
(마가복음 2장 1~12절)
우리나라는 장점이 참 많습니다. 부지런한 국민이고 교육열도 높고 경제도 많이 발전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나라의 지도자들이 각기 자기 길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어 대한민국 호(號)가 연초부터 기우뚱 거리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모든 것의 중심에는 예수님이 계셔야 합니다. 우리 심령에도, 가정에도, 교회에도, 직장에도, 사업터에도, 나라에도 예수님이 계셔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가버나움의 한 집에 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1. 예수님은 도를 말씀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계신 집으로 몰려 왔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몰려 왔을까요? 예수님을 뵙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도(로고스)를 듣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도는 귀로만 들어서는 안됩니다. 객관적인 말씀으로만 남아 있어서도 안됩니다. 그 도는 가슴으로 들어야 합니다. 내 삶에서 살아 역사해야 합니다. 내게 적용되는 도를 ‘레마’라고 합니다. 부흥의 역사는 로고스가 내 속에 들어와 레마가 된 자들을 통해 일어납니다. 이 시대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말씀 앞에 모이지만, 그러나 누구나 다 그 말씀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레마로 역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이 변하고 교회가 부흥하고 나라가 바로 가기 위해서는 레마의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가운데 지붕으로부터 한 중풍병자가 내리워졌습니다. 네 사람이 그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참 좋은 친구들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 때 끝까지 같이 있는 자입니다. 예수님은 그 친구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믿음은 추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약 2:18下)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보여준 행동은 무엇입니까? 어려운 친구와 함께하고, 그를 위해 희생하고, 그를 위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것은 그들 속에 있는 믿음이 표출된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행동이 분명 했습니다. 예수님은 고통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예수님께 맡기려는 믿음의 사람을 찾으시고 계십니다.
3.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일으키셨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작은 자”(헬라어 원뜻은 아들아)라고 부릅니다. 얼마나 사랑이 넘치는 호칭입니까? 그리고 그에게 먼저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시고 그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육신만 고치신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죄의 문제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문제의 본질을 아십니다. 개인과 가정, 교회와 국가에 본질의 문제를 아시는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 필요합니다.
성도여러분! 우리가 있는 그곳에 예수님이 주인으로 계십니까? 그의 말씀을 가슴으로 들으시고, 믿음으로 반응하시어 큰 치유와 변화들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