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7장 11~16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부흥입니다. 부흥은(revival) “다시 살아나다, 다시 회복하다, 다시 새로워지다”를 의미합니다. 부흥이 일어나면 냉랭했던 심령이 뜨거워지고, 염려 근심의 삶이 감사와 기쁨으로 변하고, 미움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비뚤어 졌던 삶이 바르게 되고, 믿는 자의 숫자가 늘어나며, 충성된 일군들이 일어나고, 어려움이 많았던 가정과 교회와 나라의 문제가 해결되고, 황폐한 곳에 샘이 솟아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놀라운 부흥은 역사적인 사건일 뿐 아니라 오늘의 우리들에게도 약속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이 땅에 수많은 문제가 있을 것인데 이런 문제들은 이 땅의 경제, 정치, 군사, 환경적 방법으로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먼저 회복(부흥)되면 이 땅의 문제들도 회복된다(14절)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들의 심령에 부흥이 일어나고 이 땅을 새롭게 고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부흥의 길은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악한 길에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버려야 할 최대의 죄악은 불순종입니다. 불순종에서 인류의 비극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가 불순종의 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상에 불순종의 영이 역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일이 만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회의 불순종이 고쳐지려면 성도들의 불손종의 악에서 먼저 떠나야 합니다.
둘째, 스스로 낮추라고 말씀하십니다. 부흥을 원하신다면 낮아지십시오. 부흥은 하늘로부터 임하는 것입니다. 낮은 곳에 부흥이 임합니다.
셋째,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하면 하늘에서 귀를 기울여 들으시겠다고 오늘 본문에도 여러 차례 약속하고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기다리십니다. 부흥을 사모하며 기도하십시오. 이 땅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 내 얼굴을 찾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부흥을 원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지 하나님의 손을 구하면 안 됩니다. 축복을 구할 때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찾아야 합니다.
부흥의 길은 이렇게 악에서 떠나고,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심령에 부흥이 일어나면 그들이 속한 땅도 새로워집니다. 이번 금요일부터 부흥회가 시작됩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참 어려울 때에 부흥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우리가 먼저 회복되고 이 땅이 회복되는 축복이 임하길 사모하며 열심히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