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8.07.20]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 김성국 목사
  • 2008.07.20
요나 2장 6~10절
우리 삶에 작은 것이지만 큰 영향력이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다름 아닌 감사입니다. 감사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는 감사를 받는 자에게 감동을 주고 옆에서 볼 땐 아름답고 감사하는 자신에게는 또 다른 큰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가장 어리석은 인생은 감사를 잊어버린 인생입니다(8절). 하나님은 은혜에 감사치 않은 자를 찾으십니다(눅17:17).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가 없는 자들은 자신을 향한 축복의 문을 스스로 닫는 자입니다. 한 때 하나님의 사명을 버리고 도망쳤던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7절). 그의 감사는 마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표현되고 결심하는 감사입니다. 모든 감사에는 차원이 있습니다. 그저 지금 환경이 좋기 때문에 감사하는 1차원적 감사, 무얼 해준다면 감사하겠다는 조건을 붙인 2차원적 감사, 그리고 모든 환경과 조건을 초월해 드리는 3차원적 감사가 있습니다. 요나의 감사는 환경과 조건을 초월한 감사입니다. 요나는 바다 속에 있다가 지금은 물고기 뱃속에 있습니다.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졌다고 고백합니다. 다시 말해 지금 이 물고기 뱃속만 해도 자기에겐 구원의 장소라는 것입니다. 이전에 바다 물속에 있던 것보다 훨씬 좋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각자의 지금 이 자리가 구원의 자리요 지난 날 보다 더 좋은 상황으로 여기며 감사해야 합니다. 7절에 보니 요나는 여호와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생각이란 단어는 기억한다는 의미입니다. 불순종한 자를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찾아 주신 하나님, 완벽한 시간에 물고기를 동원해 죽음의 자리에서 건져 주신 은혜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감사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요나가 땅으로 나오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10절). 감사는 죽어 마땅한 요나에게 제 2의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감사의 사람을 그냥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감사는 축복의 소나기가 되어 다시 내려옵니다. 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감사하는 교회가 됩시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 이 자리가 눈으로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감사의 자리입니다. 우리 모두 감사하는 마음을 회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자신은 더 큰 축복을 받는 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