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 관리자
- 2026.07.25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건강이 있어야 하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하며,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야 한다고 흔히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틀리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결핍되어 있거나 없다면 “나는 행복하지 않다.” 또는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역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심한 질병으로 고통 받거나 극심한 가난 속에 살거나, 가정이 끊임없는 불화 가운데 있다면 행복한 마음을 갖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성경도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특히 가정의 불화가 얼마나 큰 불행인지를 반복하여 가르치는 성경 구절들이 있습니다. 잠언 21장 9절, 19절, 25장 24절입니다.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같은 말을 왜 자꾸 반복했을까요? 다음과 같은 오해나 속단은 금지입니다.
“남편보다 아내가 더 문제 많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오해한 것입니다. 다투며 성내는 남편과 함께 사는 것도 불행하다는 말을 반복해서 하지 않은 것뿐입니다.
“크고 좋은 집보다 움막 같은 누추한 곳이나 좋은 거주 환경이 아닌 광야같이 불편하고 동떨어진 곳에서 사는 것이 더 낫다.” 이렇게 이해한다면 이것도 하나님의 말씀의 강조점을 완전히 오해한 것입니다.
지혜문학인 잠언에서 반복되어 나오는 이런 말씀은 가정에서 부부나 부모 자녀, 형제간에는 서로 사랑하고 우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권면이며 당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행복 및 가정의 행복을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서로 사랑하며 함께 연합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험한 세상을 사는 동안 주님께서 주시는 행복이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가정 안에, 가족들 간에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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