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7.04.08] 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새 생명
  • 김성국 목사
  • 2007.04.08
로마서 6장 4~7절
새 옷, 새 신발, 새 가방 등 새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생명에도 옛 생명이 있고 새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통해 태어난 생명은 옛 생명인데 이것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생명이고 아프다가 서서히 노쇠하여 몇 십 년이라는 한계밖에 못살며 죄로 오염되어 있고 마귀와 코드가 잘 맞아 마귀와 쉽게 접속해 더럽고 추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한편 그 옛 생명을 뛰어넘는 생명이 있으니 곧 새 생명 입니다. 이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생명인데 몇 십 년으로 끝나지 않고 좋은 천국에서 영원히 삽니다. 이 생명의 중심은 자신보다 하나님을 중심하는 삶이고 다른 자들을 섬기는 삶을 삽니다. 이 생명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갖고 이 땅에서 많은 문제에 둘러싸여 있으나 기뻐하고 감사하고 긍정적이며 어려움이 와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며 도무지 절망을 모르는 평안의 생명이요 궁핍이 풍부가 되고 연약이 강함이 되며 패배를 승리로 바꾸는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먼저 옛 생명을 십자가로 보내야 합니다. 로마 시대에 가장 끔찍한 형벌 중의 하나는 살아있는 사람을 죽은 자와 같이 묶어 두는 것입니다. 시체와 같이 묶인 생명은 서서히 죽어 갑니다. 우리의 새로운 생명은 옛 생명과 같이 묶여 살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옛 생명을 처리해 주십니다. 죄에 물들어 있고 죄를 좋아하는 옛 생명은 죽어야 합니다. 반드시 처리되어야 합니다. 죄의 문제가 남아 있고서는 평안도 기쁨도 없습니다. 새로운 생명은 십자가에서 옛 생명이 죽음 으로 시작됩니다. 옛 생명이 십자가에서 죽고 새 생명은 부활하신 예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에게 접붙여진 생명이 새 생명입니다. 전혀 새로운 가치와 목적, 놀라운 신분과 능력을 소유한 새 생명은 이렇듯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 부활주일에 우리는 우리만 새 생명 누리고 좋은 천국 혼자갈 수 없어서 여러분을 초대하여 하늘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옛 생명으로 살 것입니까, 새 생명을 취할 것입니까?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옛 생명을 다 처리하고 부활의 주님을 꼭 만나 새 생명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