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7.02.18] 명절 중 하신 일
  • 김성국 목사
  • 2007.02.20
요한복음 4장 43-45절
대한민국은 지금은 명절 중입니다. 여러분은 명절을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수님이 명절 중에 행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첫째, 예수님은 명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기, 곧 명절이 되면 예루살렘에 올라와 하나님 앞에 그 얼굴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신 16:16).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절은 무엇보다 예배의 날 이었습니다. 명절은 자기 자신은 물론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고 예배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날입니다. 자기들만 즐기는 날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는 날이었습니다. 예수님도 명절에 성전에 올라가셨습니다. 우리도 명절에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찾는 일입니다.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명절에 신경 쓸 일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없이는 명절에 인간적인 쾌락을 잠시 맛볼 수 있어도 진정으로 즐거울 수 없습니다. 복에 근원되신 하나님을 잊고서는 진정한 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명절을 조상에게 절하는 날이나 자신들만 즐기는 날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로 삼아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은 명절에 많은 사람에게 표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2장 23절을 보십시오. 다른 자들을 낫게 하고 고쳐주고 놀라운 이적을 많이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은 명절에 하나님을 잘 섬기신 것 뿐 아니라 사람들을 잘 챙기신 것입니다. 그런 이적을 본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38년 된 병자를 고친 유명한 사건도(요 5:1-9) 명절에 일어난 일입니다. 명절에 예수님이 사람들을 살피셨듯이 우리 또한 사람들을 돌보는 명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예수님은 명절에 성령충만을 요구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명절이 계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명절 이후의 삶도 있습니다. 그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명절끝 날에 그의 제자들이 생수의 강 같은 삶이되길 원하셨습니다(요 7: 37-39). 명절이후의 삶은 만만치 않은 삶입니다. 성령으로 채워지는 명절이 됩시다. 명절에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능력을 받아 다른 자들을 돕는 자가 되고 명절 이후에도 넉넉히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