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2장 1-4절
오늘은 누구에게나 12월 10일입니다. 성경은 시간의 빠름에 대해서 이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시편 90편 4-5상반절).” 급류 같은 세월을 누구나 똑같이 보냈는데 어떻게 보냈느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을 봅니다. 어떤 사람은 한해를 불평으로, 어떤 사람은 무덤덤히, 어떤 사람은 기쁨으로 보냈습니다. 무엇에서 그런 차이가 날까요? 오늘 본문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1절을 보니 우리가 들은 말씀 간절히 삼가라, 그리하지 않으면 흘러 떠내려간다고 말씀 합니다. 들은 말씀에 집중하면 그냥 흘러가다 망하는 인생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집중하였던 노아는 홍수 속에서도 살았습니다. 말씀에 집중하는 사람은 아무리 격동하는 바다 같은 세월 속에 살아도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삽니다.
2절 말씀을 보십시오. 집중하여 붙잡을 말씀대신 헛된 죄악들을 붙잡고 살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급히 흘러가는 세월 속에 다른 것을 붙잡지 마십시오. 지난 물난리 때에 어느 초등학교 아이가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다 길에 신발이 물에 빠져 흘러가니 그것을 붙잡으려다 물살에 휩싸여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여러분은 도대체 이 세월의 급류 속에서 무엇을 붙잡고 있습니까? 엉뚱한 것, 사소한 것, 일시적인 것을 붙잡으려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마시고 가장 중요하고 영원하고 본질적인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3절에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에 소홀하지 마십시오. 사람들은 놀라운 구원의 말씀을 너무 등한히 여기고 너무나 익숙해져 있습니다. 말씀에 감동도 없고 감격도 없습니다. 우리는 익숙이라는 단어를 경계해야 합니다. 익숙이라는 단어는 처음의 사랑, 처음의 열정, 처음의 맹세, 처음의 헌신을 다 앗아 갑니다.
큰 구원을 받은 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여러분이 자녀들에게 거의 한 달치 월급을 다 드려 놀라운 선물을 사 주었는데 자녀들이 그것을 등한히 여긴다면 여러분의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큰 구원 속에는 엄청난 것이 들어 있습니다. 큰 약속, 큰 평강, 큰 축복, 큰 유업, 큰 승리, 큰 사죄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 그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위대한 하나님으로부터 큰 구원의 말씀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것을 등한히 여기다가 끝내 낭패하는 인생을 살지 말고 말씀에 집중하여 위대한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