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3장 1-7절
광주와 대구를 돌며 검찰과 변호사를 비난하는 말을 하던 이용훈 대법원장이 지난 19일 대전에서 판사들에게 검사들의 수사기록을 내던지라고 말함으로 결국 우리 사회 최고의 엘리트 집단인 검사들과 변호사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육신의 상처는 나으면 그 뿐이지만 말로 받은 마음의 상처는 오랫동안 어떤 경우에는 평생 동안 가슴에 남아 한 인생 전체를 망가지게 합니다. 사실 마음의 상처라는 것은 주관적인 것입니다. 그 말을 한 사람은 벌써 잊어 버렸고 주변의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을 안 하는데 자기 혼자 그 말에 묶여 일생을 어둡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대한 사람들의 모든 말은 진리가 아닙니다. 그 대신 우리는 영원히 그 말을 바꾸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나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무엇인지 들어보십시오.
본문 1절에 야곱아, 이스라엘아-같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부를 때 하나님은 자주 야곱이란 이름과 병행하여 부르십니다. 전체를 부르고 계시지만 또 개인적으로 부르시는 것입니다. 상처투성이인 야곱을 향해 “너를 창조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 새롭게 창조하셨습니다. 계속 본문을 보십시오. “내가 너를 조성했다. 내가 너를 구속했다. 너는 보배다. 너는 존귀하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성도 여러분, 더 이상 낮은 자존감에 쓰러져 있지 마십시오. 우리는 주님의 보물이라는 것이 우리에 대한 진정한 평가 입니다. 물론 주님의 보배인 우리에게도 홍해 같은 바다가 가로 막을 때도 있고 불같은 시련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우리 하나님의 능력아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시 93:3-4). 사실 어려움은 우리를 단련하시기 위함이요 더 큰 축복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입니다(시 66:10-12).
주님은 우리에게 너무 많은 것을 투자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찾아내어 우리를 각종 억압에서 자유케 하시며 주님의 품으로 안아주십니다. 나에 대한 주의 음성을 분명히 들으셨습니까? 이제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마지막 절에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만드셨다고 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작품답게 삽시다. 어떤 작품을 보고 칭찬을 할 때 작품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를 칭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이 높아지도록 걸작품의 인생을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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