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장 8절~10절
사람 중에는 생각도 없고 행동도 없는 사람, 생각은 있는데 행동이 없는 사람, 생각은 없지만 행동이 있는 사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생각하고(8절) 행동하는(9절)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행동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바른 행동은 바른 생각의 결과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되는 바른 생각의 기준이 8절에 있습니다. 참된 것, 경건한 것, 옳은 것, 정결한 것, 사랑, 칭찬, 덕, 그리고 기림(찬양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한 마디로 탁월한 가치가 있는 것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좁은 생각, 더러운 생각, 삐딱한 생각을 하는 자는 결코 풍성하고 아름답고 바른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생각을 바꾸십시오. 그리고 행동하십시오.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지 않는 한 그 생각은 공상이요 망상일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아들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두 아들의 아버지가 큰 아들에게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했더니 가겠다고 말은 했지만 가지 않았고 둘째 아들에게 같은 말을 했더니 처음에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가 뉘우치고 갔다고 말씀하시면서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자냐고 물으셨습니다(마태복음 21:28-32). 큰 아들 바른 생각은 있었으나 행동이 없었습니다. 둘째 아들은 처음에는 삐딱하게 생각하다가 생각을 고치고 행동했습니다. 우리도 설교 듣고 좋은 생각은 하지만 좋은 행동 없이 살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좋은 생각은 항상 좋은 행동으로 매듭지어야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은 가치 있는 생각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행동으로 바꾼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자기 생명을 보다 귀히 생각했고 또 그렇게 살았습니다. 가치 있는 것을 생각하고 그것에 따라 행동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평강의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9절). 가치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가치 있는 것을 위해 행동하십시오. 가정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가정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 곳이 바로 하나님의 평강이 임합니다. 빌립보 교인들이 바울을 생각하고 무엇인가 행동으로 옮기려할 때 바울은 크게 감동하였습니다(10절). 누군가를 가치 있게 생각하고 그를 위해 무엇인가 행동한다면 그 사람을 크게 감동시키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인생 삽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다 일생을 보내지 마시고 보다 탁월하고 가치 있는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무슨 희생이 있더라도 그 생각들을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그리하면 바로 그 곳에 하나님의 평강이 임한다는 오늘의 말씀을 끝까지 잊지 마시고 살아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