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6.02.19] 사람이 무엇이 관대
  • 김성국목사
  • 2006.02.19
시편 8:1~9
지난 한 주간에도 이 세상에는 비극적인 소식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의 비극은 과학, 지식, 소유, 건강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성의 상실에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이 오늘 본문에서 물었던 “사람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함께 물으면서 이 세상을 공의와 사랑과 소망의 땅으로 변화시켜야 하겠습니다. 사람은 무엇입니까? 창세기 2장 7절에 보니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흙은 약한 존재입니다. 흙은 가치가 없습니다. 그리고 흙은 생명도 없습니다. 인간의 출발은 바로 이런 흙이기에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은 또한 무엇입니까? 창세기 1장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흙에서 출발하여 하나님의 형상에 까지 이른 것입니다. 얼마나 극적인 변화입니까? 하나님의 형상은 몇 가지 삶을 요청받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형상은 목적을 가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목적이 없는 인생은 세상, 친구, 취미, 이익, 두려움, 쓴 뿌리 등 다른 것에 의해서 이끌림 받습니다. 본문에 사람은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는 사명을 가졌음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들이여 하나님이 맡기신 세상을 잘 이끄시는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형상은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해는 하나님의 정해주신 위치에 그대로 있고 달도 하나님이 정해주신 코스를 따라 움직입니다. 거친 파도도 예수님 말씀하시면 잠잠해 집니다. 새들도 떨어지라 하면 떨어집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토록 철저히 순종하는데 세상보다 더 탁월하게 지음 받은 하나님의 형상들이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을 난처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철저히, 즉각적으로, 끝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형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찬양으로 시작하여 찬양으로 마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고 높이고 있습니다. 온갖 고통 속에 낳은 자식, 많은 정성으로 키우는 자식이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않고 살아간다면 얼마나 어이없는 일이겠습니까? 지난 한 주간 얼마나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보셨습니까?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 하나님을 만군의 여호와라 부르고 승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나의 목자라고 부르면서 일생을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가치 없던 흙에서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된 사람은 이 비극적인 세상을 소망스럽게 변화시키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아름다운 변화의 주체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