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10.12.05]사울의 집, 다윗의 집
  • 김성국 목사
  • 2010.12.05
사무엘하3장1절
 누구에게나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시작보다 안 좋은 끝이 있고, 시작보다 잘 되는 끝이 있습니다. 사울의 시작은 화려했습니다마는 그와 그의 가정이 점점 약해지다가 완전히 망하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다윗의 시작은 미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아버지에게도 그 존재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시작이 미미했던 다윗은 점점 강해졌고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비록 오랜 전쟁 가운데 다윗에게도 아픔이 있었고 좌절이 있었고 때로는 실패도 있었지만 그 결론은 승리였습니다. 여러분의 마지막이 점점 약해지길 원하십니까? 강해지길 원하십니까? 오늘 우리는 사울이 어떻게 점점 망했는지, 그리고 다윗이 어떻게 점점 흥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울이 점점 약해진 이유  지난 95년 6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고급백화점이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어 사망 501명, 부상 937명, 실종 6명의 인명 피해를 내었고 수천억 원의 재산 피해도 내었습니다. 왜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건축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인생들은 말씀을 어기면 반드시 허물어집니다. 사울은 말씀을 어겼고(사무엘상 15:10-11) 결국 자신과 가족이 다 망하게 되었습니다(역대상 10:14). 말씀과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으면 지금은 당장 괜찮을 것 같아도 반드시 인생이 점점 약해지고 허물어지고 망할 것입니다. 2. 다윗이 점점 강해진 이유  다윗은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이런 다윗이 승승장구한 비결은 단 하나였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사무엘하 5:10).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하는 점점 강성해지는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이 반드시 다윗과 함께 할 수밖에 없었던 두 가지 태도가 있었습니다. 먼저 그는 작은 일에 충성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은 주님이 맡기신 일인 줄 알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종의 정신을 가진 다윗을 하나님은 내 종이라고 부르시면서 잘 되게 하셨습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하실 밖에 없으셨던 결정적인 다윗의 태도가 또 하나 있었습니다. 다윗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문제를 맡겼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고 물었습니다. 골치 아픈 다윗의 문제는 늘 하나님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끝이 시작보다 더 창대해지길 원하십니까?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면 됩니다. 말씀이 아닌 것은 버리고, 주어진 일을 소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주를 바라보며 주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함께하실 것이요 마침내 끝이 창대케 되는 심령과 가정과 학원과 교회와 민족이 될 것입니다. 이 축복을 모두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김성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