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10.07.18]첫 열매에 감사하라
  • 김성국 목사
  • 2010.07.18
출애굽기 23장 14~17절
[맥추감사절]                  첫 열매에 감사하라                 (출애굽기 23장 14~17절)  앨 잰들(Al Jandl)과 밴 크로치(Van Crouch)가 共著한 ‘곳간 원리’ 라는 책이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어 자신도 여유롭게 살고 다른 선한 일도 많이 할 수 있는가를 다룬 책입니다. 가장 중요한 원리를 신명기 28장 8절에 두고 있는데 하나님이 복을 주실 자기의 창고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겐 육적인 창고 뿐 아니라 영적이 큰 창고가 있어 세파에 흔들리지 않는 깊은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적인 창고가 가득하기 위한 원리가 오늘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무교절이요, 둘째는 맥추절이요, 셋째는 수장절입니다. 이 세 절기는 깊은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 절기들을 지켜야 영적으로 부요한 자가 됩니다.  첫째, 무교절이 있어야 합니다.  무교절이란 유월절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절기로서 누룩이 없는 떡을 먹는 절기입니다. 무교절은 출애굽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15절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라고 말씀합니다. 출애굽기를 엑서더스라고 부릅니다. 엑서더스란 밖으로 나온다는 뜻입니다. 애굽에서 나왔다는 노예, 절망, 죄악, 불의, 죽음, 저주의 자리에서 나왔다는 것 입니다. 나올 때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의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었더라”(시편 105:37). 모두가 당당하게 노예 생활을 박차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갔습니다. 이런 당당함이 있어야 영적인 부요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맥추절이 있어야 합니다.  맥추절은 유월절을 지난 지 오십일 째 되는 날이어서 오순절이라고도 부릅니다. 맥추절은 첫 열매를 거두어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첫 열매가 충실하면 마지막 열매까지 충실하게 됩니다. 우리의 영적 첫 열매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름 아닌 성령님입니다(로마서 8:23). 우리에게 주신 첫 열매인 성령님으로 인해 감사해야 합니다. 첫 열매이신 성령님은 우리를 풍성한 영성으로 인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많은 성도들은 첫 열매로 오신 성령님에 대해 두 가지 잘못을 저지르면서 여전히 영적으로 피폐한 가운데 있습니다. 잘못 중 하나는 성령님을 너무 소홀히 여긴다는 것이요, 또 다른 잘못은 성령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이미 첫 열매로 오신 성령님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 알고 있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 맥추절의 감사는 성령님에 대한 바른 인식이요 그러 할 때 영적으로 부요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수장절이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절기인 수장절은 밭에서 거둔 것을 저장하는 절기입니다. 이 수장절은 초막절과 함께 지냅니다. 모든 곡식을 거두어 창고에 들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밖으로 나가 초막을 짓고 일주일간 살면서 광야 길에 인도하셨던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들어갈 영원한 장막을 바라보는 수장절이 있어야 영적으로 부요한 자가 됩니다.  영적인 무교절, 맥추절, 수장절을 내 삶에 지키며 영적으로 부요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자신은 풍성하며, 다른 자들에게는 복의 통로가 되는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김성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