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10.05.16] 축복에 참여하라[성례주일]
  • 김성국 목사
  • 2010.05.16
고린도전서 10장 16~17절
              축복에 참여하라             (고린도전서 10장 16~17절)  오늘은 세례식과 더불어 성찬식을 갖는 주일입니다. 성찬에는 놀라운 축복이 있다고 본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축복을 가지고 있는 성찬식에 성의 없이, 생각 없이 참석해서는 안 됩니다. 성찬식은 어떠한 축복이 있고 어떻게 참석해야 하는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성찬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1) 용서의 축복  인생의 최대문제는 죄의 문제입니다. 인생은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죄와 타협한다고 죄가 물러가거나 점잖게 앉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우리가 가진 그 무엇으로도 죄를 누를 수가 없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을 찢기시고 피를 흘리시는 죽음으로 나의 죄를 다 씻어주신 것입니다. 성찬의 축복은 용서의 축복입니다.  2) 언약의 축복  그리스도는 새로운 언약의 공동체, 곧 교회와 새 언약을 성만찬 때에 맺으셨습니다. 하나님과 원수로 살던 자들이 하나님과 화목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유업을 마음껏 누리는 특권을 갖게 됩니다.  3) 임재의 축복  떡과 잔이 전달될 때 단순히 물리적인 떡과 잔이 내게 전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자신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임재가 있는 시간입니다.  둘째, 성찬에 어떻게 참여합니까?  1) 기억  성찬의 시간은 주님의 엄청난 고난과 크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내 삶에 지금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어도 주님이 날 위해 참으신 고난만큼은 안 될 것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면 모든 것을 참을 수 있고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2) 충성  성찬에 참여하는 자들은 주님과 새 언약을 체결한 자들입니다. 주님은 성찬의 언약 때에 사명도 주셨습니다(고전 11:25-26). 주님은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신실하게 지키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의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사명을 어떻게 했습니까? 우린 너무 쉽게 살지는 않았는지요? 주님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내 중심으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요? 성찬식은 주님이 주신 사명에 새로운 충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3) 교제  성만찬의 자리에 주님이 임재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교제하십시오. 주님은 우리와 식탁교제를 원하십니다. 함께 먹고 마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주님의 식탁에서 나만 먹으려 하지 말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열매를 내어 드리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제 주님이 주시는 성찬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성찬은 용서, 언약, 임재의 축복을 가지고 펼쳐진 주님의 식탁입니다. 기억과 충성과 교제로 참여하셔서 큰 은혜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김성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