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7편 1~4절
새해가 되었습니다.
이 새해에도 여전히 영적인 싸움이 벌어집니다.
내가 실족하여 넘어지느냐 원수가 실족하여 넘어지느냐의 싸움입니다.
오늘 본문은 영적전투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윗의 상황은 결코 쉬운 상황이 아닙니다. 악인,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 군대, 진 침, 전쟁 엄청난 시련이 다윗 앞에 몰려왔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다윗은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외칩니다.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왜 그렇게 외칠 수 있었던 것일까요? 그는 자기의 하나님이 누구이신 줄 알았기 때문에 원수들을 쓰러뜨리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다윗은 이렇게 고백하고 외쳤습니다.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십니다.
다윗의 생애 가운데 캄캄했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편 23:4). 다윗은 어두움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캄캄함 속에서 다윗과 함께하셨던 하나님은 빛이셨던 하나님이십니다. 새해가 왔음에도 인생의 어두움이 걷히지 않고 있습니까? 우리는 이미 압니다. 우리의 캄캄한 밤이 오래지 않을 것을 압니다. 어두움 속에서도 주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분명히 압니다. 찬양하십시오. 어두움 속에서도 우리가 넉넉히 승리할 수 있음은 어떤 어두움도 물리칠 빛이신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십니다.
다윗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셨습니다. 도우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엘라 골짜기에서 다윗이 골리앗과 마주쳤습니다. 골리앗은 2m 70cm가 넘는 거구에 엄청난 갑옷을 입고 방패를 든 자가 따로 앞에 있었고 무시무시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나이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다윗에게는 갑옷도 무기도 없었습니다. 그저 자그마한 돌 다섯 개만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 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사무엘상 17:50). 다윗의 손에 칼이 없었지만, 다윗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이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느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
3.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다윗은 수없이 생명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사울왕은 다윗의 생명을 취하려고 수없이 공격했습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은 다윗의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다윗의 하나님은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모든 것에도 능력을 주었습니다. 찬양, 말씀, 통치, 저술, 사랑, 용서의 능력도 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윗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라고 외치는 한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