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9.06.14] 내게 하라고 주신 일
  • 김성국 목사
  • 2009.06.14
요한복음 17장 4~8절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누구이겠습니까? 삶의 목표를 분명히 알지 못하는 자가 가장 불행한 사람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았고 또 그 사명을 완수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소수의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여 지키게 하는 것이 자신이 해야 할 사명인줄 아셨고 그 사명에 충실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전하여 지키게 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요 17:17).예수님 당시에는 절대적인 진리를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상대적인 그리이스 로마 철학이 시대를 풍미하고 있었고 하나님 말씀을 잘 알고 있다고 하는 바리새인들조차도 편견으로 가득 찬 관점으로 성경을 보고 해석 했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들이 흘러넘치고 있었습니다. 진리는 자유와 생명과 승리를 가져다줍니다. 진리가 없으면 반드시 허물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아모스 7장 7절에는 다림줄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 다림줄은 건물을 세울 때 기준(진리)의 역할을 했습니다. 다림줄에 맞추어 세워지는 건물만이 끝까지 견고하게 됩니다. 모든 삶에는 모든 영역에는 다림줄, 곧 진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각 영역에 심어 두신 원칙(진리)이 지켜지지 않으면 아무리 화려한 외양을 지닌 것이라도 언젠가 무너지고 맙니다. 사무엘하 6장에서 웃사는 하나님의 기준대로 법궤를 옮기거나 대하지 않고 자신의 방법대로 처리하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진리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제자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생애의 사명인 줄은 스스로 터득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의 깊은 교제를 통해 알게 되셨다고 말씀하십니다(요 5:17-20). 우리도 무턱대고 일할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뜻을 알고 일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우선적으로 할일입니다. 아버지와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낸 사람, 아버지를 존경하는 사람은 아버지가 하는 일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됩니다.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갖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주 관심사인 “진리를 세상에 심어주는 일”에 삶의 목표를 두게 될 것입니다. 이 혼돈의 시대에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진리를 심는 일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지식만 심어 주어 주는 일에 급급하지 마십시오. 자녀들에게 진리를 심어 주십시오.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먼저 진리기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십시오. 영원히 변치 않은 하나님의 진리를 알지 못하고서는 사소한 일에도 흔들리고 주저앉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분명히 알고 그 일을 성취하는데 내 모든 삶이 드리는 지혜롭고 신실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