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9.03.08] 무엇을 심을 것인가?
  • 김성국 목사
  • 2009.03.08
갈라디아서 6장 7~10절
자연의 영역과 영적인 영역에 흐르는 하나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무엇이든지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영적인 영역에서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심은 대로 거둔다는 법칙은 세 가지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심은 종류대로 거두게 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심는 종류와 거두는 종류는 같은 것입니다. 이 평범한 진리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사실을 자꾸 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이요 이 법칙을 세우신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형을 속였던 야곱의 생애가 속임을 당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봅니다. 이처럼 심은 것보다는 많이 거두기 때문에 심을 때 잘 심어야 합니다. 악을 심는 자는 결코 선을 거둘 수 없고 몇 백 배의 악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를 심는 자는 엄청난 응답을 얻을 것이요 믿음을 심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거두게 됩니다. 심은 종류대로 거두되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거둘 것입니다. 둘째, 심을 때와 거둘 때는 다릅니다. 심는 것과 거두는 것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농부는 봄에 심은 것을 가을에 거둘 때까지 인내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심을 것을 거둘 때까지 낙심하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심는 것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열매를 기다리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심기만하면 이제 거두는 것은 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요 하나님의 일입니다. 셋째, 모든 사람에게 선한 것을 심어야 합니다. 심는 것은 나 자신에게만 심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심는 것이요 더욱 믿음의 가정에 심어야 하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모든 사람에게 심어야 할 선한 것, 착한 일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성경에서 선한 일, 착한 일을 말할 때 그 핵심은 복음입니다(빌1:4-6).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복음이 우리 자녀들에게, 우리 성도들에게 다시금 분명히 심겨져야 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복음을 제대로 심지 않으면 인생에 비바람이 불고 창수가 몰아칠 때 다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복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넉넉히 이 세상을 이기며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에게 무엇을 심으시렵니까? 모든 이들에게 무엇을 심으시겠습니까? 자녀들에게 무엇을 심으십니까? 영적인 것, 복음을 심으시되 힘들다고 포기하지 마시어 영원한 열매를 이 땅과 하늘에서 다 누리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