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9.04.12] [부활절연합예배] 영원히 사는 길
  • 김성국 목사
  • 2009.04.12
요한복음 11장 25~26절
오늘은 부활절이며 새생명축제 주일입니다. 죽음에서 다시 사신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성도들과 새로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인생 최대의 문제는 죽음의 문제입니다. 어떻게 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영생의 길이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잠시 본 영상에 보니 깊은 수렁에 빠져 있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모든 인생을 대표하는 모습입니다. 그 청년은 그 구덩이에서 나오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스스로의 힘으로 나올 수 없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등장하여 마음을 깨끗이 해보아라, 착한 행실을 하라, 하루에 다섯 번씩 기도해보라 등등의 방법을 일러주었지만 구덩이 속의 청년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를 끌어낸 것은 그 구덩이까지 내려 오셔서 그를 들쳐 엎고 올라가신 예수님뿐 입니다. 천하에 영생의 길, 구원의 길은 예수님을 믿는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착하게 살아도 우리의 의로서는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새로운 이름을 주십니다. 더 이상 어두움의 자녀가 아니라 빛의 자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교회에 처음오신 분들은 이제 결단하셔야 합니다. 여기 생명과 죽음, 빛과 어두움, 영생과 깊은 수렁,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을 믿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십시오. 머뭇거리지 마십시오. 언제까지나 깊은 수렁에 빠져있는 인생이 되시렵니까? 우리 모든 성도들도 다시 한 번 살펴보십시오. 우리 모두가 믿음으로 구덩이에서 건짐을 받았는데 우리의 삶의 방식은 여전히 굴속에 있는 것처럼 나의 방식대로 살고, 세상의 말을 듣고 사는 것은 아닙니까?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삽니다. 우리의 남은 삶의 방식도 오직 믿음밖에 없습니다. 우리 믿음은 십자가의 주님을 믿는 믿음이요 부활의 주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부활의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1977년 9월 15일 우리나라 등반대가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했습니다. 그들은 장도에 오르기 전에 예배를 드렸는데 그 때 받은 말씀이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이었습니다. 그들은 정상까지 자기들의 경험이나 장비, 그리고 세르파의 인도만을 의지한 것이 아닙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갔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이 정상에 이를 때까지 다른 것 의지하면 안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의지하여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믿음이 바로 영원히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모두가 이 길의 주인공이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