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8.08.17] 변화산으로 올라가자
  • 김성국 목사
  • 2008.08.24
누가복음 9장 28~26절
베드로 요한 야고보는 높은 산에서 가장 놀라운 영적 경험을 했습니다. 변화되신 예수님도 뵈었고 자신들도 영적인 체험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이런 경지를 체험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로 그들은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코치 말을 듣지 않는 선수는 결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고 메달을 딸 수가 없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했습니다. 피곤하다고 핑계치 않고 예수님 따라 높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인생의 차이는 순종의 차이입니다. 제자들이 핑계를 대고 같이 올라가지 않았으면 정말 큰 것,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 뻔 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작은 순종을 큰 축복으로 보상해 주십니다. 둘째로 그들은 깨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순종하여 산에 올라갔지만 졸음을 이기지 못하다가 깨어나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변형된 모습,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깨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데교회를 향해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계 3:1) 라는 책망을 하셨습니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죽은 자와 같고 신령한 세계를 볼 수 없습니다. 셋째로 그들은 하늘의 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놀라운 광경을 보고 주를 위해 모세를 위해 엘리야를 위해 초막 셋을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예수님의 말을 들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자기의 소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들은 더 놀라운 체험을 했으니 오직 예수님만 보이는 광경을 목격한 것입니다. 우리도 오늘 변화산-어남동 기도원-으로 올라갑니다. 예수님이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함께 올라갑시다. 그리고 깨어서 하늘의 음성을 들읍시다. 이런 소리 저란 소리에 흔들리면 결코 메달을 딸 수 없듯이 우리도 집중하여 하나님의 음성만 들읍시다. 너무나도 다양했던 삶의 방향들을 오직 예수님에게로 모으는 시간을 가집시다. 내 여리고가 허물어지고 예수님이 다시 우리의 삶의 중심에 오셔야 합니다. 변화산에 올라가서 내 삶의 중심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내 생애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야 합니다. 이 놀라운 축복의 자리에 모두 동참하시어 변화의 주인공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