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7장 18-22절
태도는 그 사람의 과거, 교육, 실력, 재산, 명성, 지위보다 더 중요합니다. 태도가 바르면 어떤 악조건도 뛰어 넘을 수 있고 태도가 나쁘면 아무리 좋은 환경도 소용이 없습니다. 태도 여하에 따라서 인생의 내용이 달라집니다. 태도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가 머무는 장막이 너무 초라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겠다고 했으나 하나님은 다윗의 소원을 들어 주시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만약에 여러분의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의 꿈이 깨어지고 직장의 꿈이 깨어지고 공부의 꿈이 깨어지고 사업의 꿈이 깨어질 때 치유의 꿈이 깨어질 때 여러분은 어떤 태도를 취하시겠습니까? 다윗은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보십시오. 하나님께 거절당한 그의 방향은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으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자기의 소원을 거절하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간 다윗의 태도는 너무 아름다운 태도입니다.
하나님 앞에 들어가 앉은 다윗은 기도 응답을 안 해주셨다는 불평대신 하나님이 자신에게 지금까지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먼저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거절 속에 담긴 새로운 은혜의 약속들로 인해 또 감사드렸습니다. 자기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거절 속에는 다른 축복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감사로 그 거절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감사에 이어 침묵의 태도를 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처지와 형편을 가장 잘 아십니다. 하나님의 거절 앞에 “하나님 섭섭합니다.” 하지 않고 “하나님은 나를 가장 잘 아시지요. 제가 다른 말 다시 안 하겠습니다.” 하며 하나님을 인정하며 침묵하는 모습은 감동적인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본문 중 마지막으로 보여 준 다윗의 태도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 것입니다. 거절당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쩨쩨하신 분으로 본 것이 아니라 여전히 광대하신 하나님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내 틀 속에서 작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내 응답이 안 되었다고 하나님을 폄하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게 광대하신 분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높이 찬양해야 합니다. 이것이 복 받을 자의 태도입니다.
과연 다윗은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신약성경의 첫 머리에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마 1:1)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자”(행 13:22)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내 꿈이 좌절되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 거절을 당해도 우리의 태도는 더 큰 축복의 자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 태도를 바꿉 시다. 더 적극적인 태도를 가집시다. 인생이 확실히 달라질 것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감동적인 태도, 아름다운 태도를 통해 다윗처럼 큰 복을 다 누리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