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8.01.20]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 김성국 목사
  • 2008.01.20
요한복음 14장27절-31절
현대인들의 90% 이상이 각종 걱정 근심 불안 두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두려움과 걱정을 달래기 위해 세상에서 평안을 찾지만 잠시의 위로는 될지언정 진정한 평안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평안은 어떤 평안이며 어떻게 그 평안을 누리는 것일까요? 첫째,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마음에 넘치는 평안입니다. 마음은 매우 중요합니다. 평안도 가장 중요한 이 마음에 있어야 합니다. 다른데 곧 인물, 지위, 재물, 건강에 있는 평안이 아니라 마음에 평안이 있어야 진정한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과 같은 중간을 모든 것의 결론으로 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러기에 마음의 평안을 가지셨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마침내 선을 이룰 결론을 바라보아야지 그 중간의 일로 마음의 평안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 평안입니다. 엄청난 태풍 한가운데에 있는 고요한 태풍의 눈처럼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도 세상의 지배를 받지 않는 평강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평강이 그러하셨습니다. 30절 말씀에 보니 세상 임금 곧 마귀가 예수님에게 다가오지만 결코 예수님을 흔들 수 없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마귀와 상관이 없습니다. 죄를 짓지 마십시오. 죄를 지었다면 회개하십시오. 진리 안에 있으면 어떤 환경, 사람, 마귀가 몰려와도 든든한 예수님의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에 영향을 주는 평안입니다. 평안은 나만 무려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겠다고 하신 예수님은 평안을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과 평안이 없는 환경 가운데도 평안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평안은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친 것입니다. 성 프랜시스는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 모두도 예수님처럼 평안을 나누어야 하고 프랜시스처럼 평화의 도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처럼 예수님이 주신 평안은 자신의 마음에 기쁨이 되고 세상 풍파를 이기는 강한 힘이 되는 것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세상에 파고 들어가 평안을 나누는 평안입니다. 예수님이 주시겠다는 이런 평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이미 받으셨다면 그 평안을 누리고 사용하시고 아직 안 받으셨다면 모두 다 받으시어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환경을 이기며,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복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