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8.02.03] 침노하는 자
  • 김성국 목사
  • 2008.02.03
마태복음 11장 11~12절
유명한 부흥사이신 이성봉 목사님이 공산주의자들에게 붙들렸을 때 질문을 받았습니다. “네가 천국을 보았느냐?” 목사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천국을 보지 못했지만 천국을 누리고는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천국을 지금 누리고 계십니까? 천국의 왕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미 천국은 시작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십시오. 천국이 존재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천국은 겨자씨나 누룩과 같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천국은 밭에 감추어진 보화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그림을 하나 그렸습니다. 그동안 감추어 두었던 삼성의 ‘행복한 눈물’이라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90억 원짜리의 그림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그 그림과 제 그림의 가치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두 그림을 비교 할 수 없듯이 이 세상의 보물, 그 어떤 것을 갖다 놓아도 천국의 가치와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또 이 땅의 천국은 그 천국에 들어 올 자들을 부르고 찾고 초청하는 나라입니다. 무거운 짐을 진자들을 부르는 나라입니다. 길 잃은 양들을 찾는 나라입니다. 목말라하는 자들을 초청하는 나라입니다. 풍요함을 가득 가진 천국에서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 초청이 멈추어질 것이고 천국 문이 닫혀 질 것입니다. 이런 현재적 천국을 어떻게 들어갈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은 천국은 침노하라는 자들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것을 얻기 위해 얼마나 사람들이 애쓰는지 모릅니다. 적당히 해서 얻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요즈음 로스쿨 유치를 위한 열심히 대학마다 대단한 것을 보게 됩니다. 잠시 있다가 없어질 것을 얻기 위해서도 사람들은 애를 씁니다만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열심을 내지 않습니다. 우리는 먼저 주님의 나라를 간절히 구해야(마 6:33) 합니다. 사도행전의 성도들을 보십시오. 모두가 적극적인 신앙인 이었습니다. 우리는 천국을 침노해야 하지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마 22:1-14). 천국에 들어가는 예복은 다름 아닌 회개와 믿음입니다(막 1:15). 성도 여러분. 위대한 인생은 한 곳에 집중한 사람들입니다. 진짜 위대한 인생은 천국에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천국에 집중하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 천국과 세상 사이에서 머뭇거리면 안 됩니다. 천국을 침노하시어 그 안의 풍성한 것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