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07.12.02]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냐
  • 김성국 목사
  • 2007.12.02
시편 24편 1~10절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생의 최대 불행은 죄 때문에 하나님이 지어 주신 낙원, 에덴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에덴은 원래 산입니다. 에스겔 28장 13절 14절에 보면 이 에덴을 “성산” 곧 “거룩한 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에덴에서 쫓겨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그 곳을 다스리는 왕권과 그 곳을 지키는 제사장권도 상실하고 그 곳의 축복과 기쁨, 평강과 안식, 거룩함, 풍성함과 아름다움도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 거룩한 산 에덴에서 쫓겨 난 이후 인생들은 죄악으로 가득 찬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소식이 비참한 인생들에게 들려졌습니다. 잃어버린 에덴으로 다시 돌아갈 길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등장하는 여호와의 산, 거룩한 곳,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는 곳, 구원의 의를 얻는 곳이 인생들이 잃어버린 에덴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에덴으로 돌아가며 여호와의 산에 오를 수 있겠습니까? 3절에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자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주선이 대기권 밖으로 나가려면 불필요한 연료통을 떼어 내듯이 저 영적인 높은 곳을 향해 가려는 자들이 죄 더러움 근심 걱정 등 이 땅에 것에 얽매여서는 여호와의 산에 오를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미련 갖지 말고 오직 여호와 한 분을 사모하고 그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6절에 보십시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버릴 것을 버리고 여호와를 구해야 합니다. 버릴 것을 버리고 여호와를 구한다는 것은 세상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여호와 하나님께는 마음을 문을 연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 문을 열고 영광의 하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본문에 너희 문을 열라고 말합니다. 영광의 왕이 들어오신다는 것입니다. 이제 내가 주인 되었던 삶을 내려놓고 다시금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영광의 왕이 누구이십니까? 영광의 왕은 강하고 능하신 여호와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견고한 여리고도 쉽게 허물고, 수많은 미디안 군대도 항아리와 횃불을 든 300명의 군대로 이기고, 십자가의 죽음도 부활의 승리도 바꾸시는 탁월한 분이십니다. 세상을 버리고 여호와를 찾으면 곧 세상에 마음 문 닫고 전쟁에 능하신 여호와께 마음 문을 열고 모셔 들이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누구나 그 산에 넉넉히 오를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르는 주인공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